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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언론보도

  • 진주범피, 새해 첫 피해자지원심의회 개최
  • 등록일  :  2020.01.16 조회수  :  2,219 첨부파일  : 
  • 사)진주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 등불(이사장 유창효)에서는 1.16 센터사무실에서 금년도 첫 피해자지원심의회를 개최했다.
    심의회에는 위원장인 유창효 이사장을 비롯하여 박선하 피해자지원담당검사 등 5명이 참석하여 남편으로부터 폭행을 당해 상해를 입고 정신적 피해로 경제활동을 하지 못하고 있는 A씨(여,37세)에게 생계비 지원과 설 명절을 맞이하여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자 30명에게 쌀, 과일 등 1,100만원상당을 지원키로 의결했다.
    한편 진주범피에서는 지난 한 해 동안 200여명에게 약 2억 원 상당의 경제적 지원하였다. 특히 370명의 피해자에 대해 1,200회에 걸쳐 회복경과 모니터링을 실시하였고 성폭력피해자 등 15명에게 법정동행을 실시하여 신변을 안전하게 보호하였으며, 하동, 남해거주 피해자 2가정에 대해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 아늑한 주거공간을 마련해 줌으로서 심리적 안정을 도왔다.
    유창효 이사장은 진주범피는 진주, 사천, 남해, 하동, 산청지역에서 발생한 범죄피해자에 대한 종합지원센터로서 지난 4월 발생한 아파트사건 피해자돕기 자체성금 5천만 원을 모금하여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한바 있으며 대중에게 인지도가 높은 배우 김상중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하여 범죄피해자지원제도를 국민들에게 알리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인정받아 우수센터로 선정되어 장관표창을 받기도 했으나 앞으로도 피해자의 조기회복과 치유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시행하겠다고 밝혔다.